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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91회 제3호 도시건설위원회(2024.12.1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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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청주시의회(2024년도제2차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청주시의회사무국


2024년 12월 11일(수)


의사일정 (제3차 위원회)
1. 2024년 예산안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가. 도시국 소관 제안설명
 나. 질   의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안성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1회 청주시의회(2024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청주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본 위원회에 회부된 2025년 예산안과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고 도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들은 후 질의 심사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2일 목요일은 4개 구청 소관, 13일 금요일은 건설교통국 및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16일 월요일은 주택국 소관에 대하여 각각 심사를 한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의결토록 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24년 예산안(시장 제출)

2.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시장 제출)

(10시05분)

○위원장 안성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예산안에 대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철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재철  전문위원 이재철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5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세입세출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세출예산과 성인지 예산, 기금운용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는 2024년 세출예산액 2,703억 8,376만 2,000원 대비 7.28퍼센트인 196억 7,458만 8,000원이 증액된 2,900억 5,835만 원이 편성되었고, 특별회계는 2024년 세출예산액 409억 4,226만 4,000원 대비 5.69퍼센트인 23억 3,060만 8,000원이 감액된 386억 1,165만 6,000원이 편성되었습니다. 2025년 성인지 예산은 2024년 성인지 예산액 142억 6,618만 8,000원 대비 31.72퍼센트인 45억 2,481만 6,000원이 감액된 97억 4,137만 2,000원이 편성되었습니다. 기금운용계획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청사관리기금, 산업단지관리기금, 옥외광고정비기금 총 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도 말 기금 조성액은 2,257억 5,348만 5,000원이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상 수입총액은 60억 8,621만 1,000원, 지출총액은 69억 2,733만 5,000원으로 2025년도 말 조성액은 8억 4,112만 4000원 감액된 2,249억 1,236만 1,000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예산안은 2024년 예산안에 비해 각종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 등의 제한이 다소 완화되면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의 경우 전년 대비 7퍼센트 이상 증가하여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편성 예산으로는 준공영제 재정 지원 706억,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195억, 전기 및 수소 시내버스 도입 140억, 수요응답형 공영버스 지원 101억, 공영버스 운행손실 보조 73억 등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의 42퍼센트인 약 1,2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및 청주하이테크밸리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127억, 도로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 사업과 차선 도색공사에 74억, 도시재생을 위한 토지매입비 및 청년문화특구 조성 사업비 110억 등 다양한 시민욕구 해소를 위한 신규 사업 및 기이 진행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 등을 확보한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은 2024년도 말 조성액에 각종 이자수입과 사업 추진에 따른 지출계획을 반영한 사항으로 지출계획이 많이 편성된 기금에 대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2건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가. 도시국 소관 제안설명

(10시10분)

○위원장 안성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국 소관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은 후 질의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종선 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종선  도시국장 김종선입니다. 평소 도시국 소관 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도시건설위원회 안성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국 소관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세출예산안 총괄현황으로 세입예산은 총 359억 1,704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90억 9,85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총 559억 6,278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44억 368만 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총 4억 724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2억 3,05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세입예산은 예산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세출예산에 대해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성인지 예산순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계획과 소관입니다. 785쪽부터 787쪽입니다. 도시계획 및 공동위원회 운영 7,668만 원,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에 2억 원, 범죄예방 환경설계 종합계획 변경에 6,000만 원, 법무시설 이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3억 원, 도시계획 변경 정보체계 통합 운영 및 디비 현행화 사업에 1억 1,800만 원,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에 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입니다. 788쪽부터 793쪽입니다.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차량 임차 지원에 4억 1,540만 원,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30억 원, 오창테크노폴리스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86억 7,800만 원,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15억 원, 북이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20억 원, 서오창테크노밸리 용수공급 설치 사업에 15억 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39억 4,700만 원,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에 21억 6,425만 원, 청주산업단지 재생 사업에 15억 800만 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 사업에 20억 원,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재생 사업에 2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입니다. 794쪽부터 809쪽입니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에 18억 6,000만 원, 용두사지 철당간 보호구역 토지매입비에 33억 2,253만 원,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3억 9,298만 원, 공중 배선 선로 지중화 사업에 7억 5,349만 원, 수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10억 5,066만 원, 서원청년문화특구 조성에 76억 3,914만 원, 금천동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에 10억 2,048만 원, 옛 연초제조창 철거 및 임시 주차장 조성에 13억 5,200만 원, 빈집정비 사업에 4억 6,000만 원, 방서동 새뜰마을 사업에 15억 5,970만 원, 문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6억 4,900만 원, 남이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5억 2,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지적정보과 소관입니다. 810쪽부터 816쪽입니다. 개별공시지가 업무 추진에 3억 9,907만 원, 개발부담금 업무 추진에 3억 8,623만 원, 공간정보시설 장비 및 시스템 구축에 2억 4,002만 원, 지적재조사 사업 9억 4,808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산업단지재생특별회계입니다. 2355쪽, 도시개발과 소관으로 청주산업단지 주차타워 조성 사업을 위해 4억 724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산업단지관리기금입니다. 129쪽입니다. 도시개발과 소관으로 2025년 기금 총 조성 규모는 240억 4,622만 원입니다. 시금고 예치금 235억 4,622만 원, 청주시통합산단관리공단 민간위탁금에 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끝으로 성인지 예산입니다. 225쪽부터 234쪽입니다. 도시국 소관 성인지 예산은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9억 2,084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본예산 도시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질   의

(10시15분)

○위원장 안성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먼저 답변자와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질의해 주시고, 답변자께서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영석 위원 거수)

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석 위원  네, 정영석 위원입니다. 김종선 국장님, 과장님들!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어요. 올해는 그래도 특별히 말도 없고 탈도 없었어요. 그죠? 그냥 무난하게 잘 나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담당 부서 국장님, 과장님들께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또 뒤에 팀장님들 고생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얼마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찬근 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785페이지예요. 도시계획 및 공동위원회 운영입니다. 작년에 위원회 실적을 보면 도시계획위원회가 아마 30회 정도 개최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당을 보면 작년에는 15회, 근데 올해는 더 줄어 갖고 13회 했는데 모든 회의에 수당이 다 지급되는 거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맞습니다.


정영석 위원  참석하는 모든 인원들한테 지급되는 건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정영석 위원  그러면 한 번 회의할 때 여기는 30명, 40명으로 돼 있는데 보통 몇 명 정도 참석하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도시계획 전체 인원은 총인원이 25명입니다. 25명에서 보통 평균 15명이 참석하고 그다음에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는 총인원이 19명 중에서 보통 12명 참석하시고 그다음에 도시계획 제1분과 개발행위허가 심의하는 분들이 9명인데 보통 7명씩 참석해 갖고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체 회의는 보통 매달 한 번씩 하고 도시계획 제1분과는 개발행위허가 심의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한 달에 2번 정도 하고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는 보통 두 달에 한 번꼴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보통 한 번 할 때마다 30명 이하로 참석한다는 거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정영석 위원  그럼 예산이 많은 것 아닌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예산편성 할 때 2022년부터 3개년 평균을 해봤습니다. 저희들이 횟수 평균해 갖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한 36회, 4,300만 원 지급해서―12월 빼놓고요―그래 갖고 어느 정도 예산을 재작년보다 줄이면서 실질적으로 회의의 3개년 평균 낸 개최 일수 따져 갖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정영석 위원  글쎄, 다 보니까 ’24년도에는 40명 정도, 15회를 했는데 참석인원이 40명이 안 오고 반 정도 참석이 됐는데 그러면 예산을 더 줄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인원이 다 참석을 안 하고 또 거기다가 위원들이나 담당 공무원분들은 수당이 나가지 않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담당 공무원은 안 나가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렇죠? 그러면 예산을 줄여도 되지 않나 싶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대로 3개년 평균 예산을 지출한 걸 확인해 봤습니다. 그래 갖고 지금 인원은 저희들이 왜냐하면 만약 도시계획 전체 인원 25명 중에 참석이 과반수가 돼야 성립되기 때문에 보통 평균 과반수 15명 이상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건 추정치기 때문에 다른 회의도 만약에 전체 위원들이 제1분과가 9명인데 9명이 다 참석할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건 약간 유동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만약에 예산이 저기 하다면 올해 세운 게 저희들이 근 5,000만 원 세웠는데 근사치에 거의 갈 것 같습니다. 거의 다 불용 처리도 많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정영석 위원  5,070만 원 세웠네요, 그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정영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가 되겠고요. 그러면 보통 수당이 어디를 가든 다 10만 원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는 보니까 2025년도에 13만 원으로 증액됐는데 근거가 뭐 때문에 3만 원이 더 올랐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각종 위원회 수당 지급 기준이 있습니다. 거기에 출석수당이 기본 10만 원이고, 2시간 이상 할 때는 3만 원을 더 주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13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시계획위원 같은 경우 보통 두세 시간 정도 하기 때문에 보통 위원회 하면 두 시간은 거의 다 넘습니다, 심도 있게 심의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13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래서 제가 충북도를 보니까 수당이 기본료 10만 원 그리고 2시간 이상 추가 3만 원 이렇게 명시가 돼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시는 안 돼 있으니까 그냥 13만 원으로 이렇게……. 여기 지금 예산안에는 그렇게 안 돼 있잖아요. 그냥 수당 10만 원, 13만 원 증액 딱 이렇게 돼 있어서 앞으로 이렇게 하게 되면 정확하게 예산안에 명시해서 하기를 부탁드리자 해서 질의드린 겁니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이게 올해는 30회 정도를 했는데 많이 하는 건가요? 많이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적게 하는 건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지금 전체 도시계획위원은 급한 것 같은 경우 한 달에 세 번 정도 할 수 있고, 각 위원회 들어오는 거 심의 자료 보고 저희들이 판단해서 보통 한 달에 두 번 정도 제1분과 위원은 개발행위 심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청주시는.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달에 2번 정도 매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심의 들어올 때마다 부서에서 개최하신다는 말씀이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정영석 위원  네, 이해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상범 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안 82페이지입니다. 82페이지 보면 산업단지 내 공유재산 사용료로 2건이 각각 158만 원하고 140만 4,000원으로 계상돼 있는데요. 제가 잘 이해를 못 하는지 몰라도 산업단지 내 공유재산이라는 표현이 좀 애매해서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재산을 의미하는지 부연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네,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말씀하신 게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두 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청주산업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이 있습니다. 하나가 폐수종말처리장이고 또 하나는 오송1산단 연제리 236-1번지인데요. 거기를 일부 임대 수입을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근데 이게 수입은 작년이 더 좋았는데 올해 감소한 이유가 이것도 더 늘리고 줄이고 할 수 있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저희들이 따지는 거는 공시지가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게. 공시지가로다가…….


정영석 위원  공시지가면 땅값은 더 올라야 되는 거 아니에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공시지가 변동되는 대로 거기에 맞춰서 요율대로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공시지가대로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정영석 위원  아까 박찬근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듯이 예산안에 이런 게 아예 없으니까 저희들이 물어볼 수밖에 없어요. ‘산업단지 내 공유재산’ 이렇게 돼 있으니까. 또 금액도 작고. 그래서 이게 애매한 표현이라 다음에 기재하실 때는 자세하게 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내년부터 자세하게 기재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도시재생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잠깐 미팅 시간에 말씀했듯이 지금 거점시설 굿즈 있죠, 굿즈. 1층은 굿즈고, 2층이 사회보장특별커뮤니티고, 3층이 뭐라고 그랬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청년.


정영석 위원  청년. 이게 아까 말씀하셨듯이 내년 6월에 종료되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정영석 위원  그러면 이게 기간이 갱신되는 건가 아니면 새로운 계획이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현재 저희들이 거점시설로 매입한 건물에 대해서는 성안동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유휴부지로 놀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 공간을 시간에 맞춰서 저희들 재단이라든지 이런 쪽에 무상으로 활용 방안을 강구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단계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재생 사업이 확정되면 그 내에 나가는 거로 협약이 돼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재생 사업이 확정되면 거기 있는 분들은 나가서 다른 사업을 계약한다는 말씀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거점시설에 대한 저희들이…….


정영석 위원  그럼 100프로 되시겠지만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하나요, 연장?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아마 활용 방안을 한 번 더 강구해 봐야 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그분들 그 단체단 거기도 국비를 받아 가지고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연장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2025년에 종료되는 거점시설들이 많이 있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정영석 위원  그럼 향후에 그 시설들이 어떤 계획이 있는지도 살펴보셨어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성안동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굿즈라든지 문화재단, 청년회의소에 임대를 해준 거고, 여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서는 거점시설이 명확하게 뭐를 할 건가가 다 기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준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지역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 관리를 하는 거로 거의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잘 알겠고요. 그리고 보면 굿즈 이거 말고 다른 나머지 시설은 무인경비 용역인데 여기 보니까 웨딩허브센터만 무인전자경비라고 돼 있거든요. 이게 혹시 오류가 된 건지 아니면 무슨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된 건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같은 의미입니다.


정영석 위원  같은 의미인데 글자가 다른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죄송합니다. 수정…….


정영석 위원  그러면 다 무인경비 용역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퇴근한 이후에 세콤식으로 무인경보장치를 해놓고 퇴근하는 거죠.


정영석 위원  이게 참, 세 분 다 똑같은……. 하여튼 예산 기입할 때 여기도 마찬가지로 신경을 잘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하나 더 질의드릴게요. 웨딩센터 거기만 전기안전관리시설이 없어요. 관리법상 이게 필요 없는 시설인지 아니면 우리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지 않은 건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전기안전시설 월 1회는 법적으로 돼 있는데 웨딩센터는 전기 사용량 킬로와트 수가 그 이하기 때문에 여기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별도 선임을 안 해도 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정영석 위원  그래요? 이해를 했고요. 다만, 저는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시장님께서 노잼을 꿀잼을 하려고 성안길에 많은 행사도 하고 일회성 이벤트도 많이 하잖아요. 그죠? 그런데 실질적인 원 상가인분들은 원망을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 많이 모이게끔 하면 전부 다 잘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들이 모여서 그걸 즐기고 쇼핑도 하고 돌아다녀야 되는데 커피 먹고 밥만 먹고 다 간대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상가에서 쇼핑하고 있는 사람들은 외국인들이랍니다, 외국인들. 오히려 외국인들이 공항에서 내려서 와서 물건 사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외국인들인데 이 외국인들에 대한 페스티벌이 지금 하나도 없대요.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이런 거 지금 예산에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인에 대한 예산은 아니라도 예산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죠? 내년에는 1회나 2회 정도는 외국인들에 대한 페스티벌을 해줬으면 하고. 아까 존경하는 신민수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봉명동 거리에는 전부 다 러시아인들이에요, 외국인들. 아마 뉴스에도 나왔어요. ‘학교도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 그래서 오히려 내국인들이 전학을 갈 상황이다.’ 이렇게 저도 뉴스에서 본 거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재생센터의 재생 사업의 한 예로 해서 길이나 거리 벽보를 외국인들에 대한 러시아인들이 갈 수 있는 거리 이런 걸 만들어 주는 것도 재생의 한 일원이지 않을까, 사업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성안동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작년도에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했는데 안타깝게도 안 됐거든요. 그래서 올해 다시 공모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도심관광이라고 하는 그런 슬로건을 갖고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같은 맥락으로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고요. 그리고 상가도 면세거리도 지역상가들에서 같이 호흡을 해주려고 협약을 한 상태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이 선정된다면 비엔날레든 원도심 축제든 해서 외국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봉명동을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수동 벽화거리처럼 저희들도 도시재생 사업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그거 봉명동이나 저희 지역인 북이도 그래요. 북이도 베트남 사람들이 수백 명 있어요. 거기는 공장들이 많으니까 거의 외국인들이거든요. 자기들이 같은 나라는 같은 나라끼리 묶어서 오더라고요, 이사를 오든지. 그래서 그 안에 외국인들만의 거리가 형성돼 있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 해주는 것도 좋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데는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그 사람들이 더 많이 올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참고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나머지는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적정보과장님께 간단하게 몇 개만 드리고 말겠습니다. 예산안 811페이지, 개발부담금 업무 추진입니다. 지난 추경 때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완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준공 연기에 대해서 업무량이 감소한다는 이유로 예산을 13프로, 5,000만 원을 반납한 바 있습니다. 아시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정영석 위원  예. 그 5,000만 원을 작년에 반납했는데 내년에는 다시 건설경기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책정한 거예요? 뭐 크게 깎인 것도 없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저희가 한 게 아니라 국비거든요.


정영석 위원  아, 이게 국비예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예, 증액해서 저희한테 내려왔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증액된 부분입니다.


정영석 위원  국비가 증액돼서 내려온 거라고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지금 810페이지에 그 예산이 국비거든요. 그래서 지난 9월 19일에 충청북도에서 국고보조금 액수가 증액이 돼서 내려와서 증가된 부분입니다.


정영석 위원  증가가 돼서 별 삭감도 없이 이렇게 내려온 거예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아마 전체적인 경기를 보고서 국가에서 증액한 거 아닐까…….


정영석 위원  그럼 시는 더 좋은 거죠? 삭감 안 돼서 내려왔으니까.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이걸 업무 추진을 하면서 개별공시지가 하면 더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816페이지입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 활용 부분에서 밀레니엄타운 도로명판 표시에 설치비 3,000만 원을 시에서 편성했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개발공사에서 진행하는데 이걸 왜 우리 시에서 3,000만 원을 책정했는지 궁금해서.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보시면 앞에 이게 충북개발공사에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이거는 원인자 부담이기 때문에 세입으로 저희한테 들어와서 이걸 다시 세입…….


정영석 위원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세입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이걸 따로…….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세입 부분에 대해서 다시 여기로 기입을 한 거죠. 예산을 세운 거죠.


정영석 위원  아, 그러니까 부담금을 받은 거예요, 그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네.


정영석 위원  세외수입으로 잡혀 있는 걸 우리가 따로……. 근데 항목이 지금 여기 없잖아요. 그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어떤…….


정영석 위원  자료에서 지정 항목이 보이지 않는데?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아, 세입 부분이 안 보이신다는 말씀이세요?


정영석 위원  네. 몇 페이지에 있는 거예요, 그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잠깐만 기다려 보세요. 페이지…….


정영석 위원  나중에 말씀해 주시고요. 질의 더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해당 사업이 2025년에 모두 설치돼서 완료되는 것인지 궁금하고, 산출내역에 개수가 표기되지 않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상세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밀레니엄타운 개수를 말씀하시는 거죠?


정영석 위원  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3추에 했기 때문에 아직 개수는 정확하게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나중에 따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질의했던 건데요. 동남지구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4월 18일로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아까 지적한 것처럼 세외수입 항목에는 해당 내역이 기재되지 않았습니다. 그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개발부담금은 지금 통지한 상태기 때문에 아직 들어온 게 아니라 이게 6개월 동안이 납부 기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아직 90일이 안 돼서 90일 전에는 소송이나 행정심판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아직 기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정영석 위원  납부기한 연기가 가능해서 아직 기재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네.


정영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야기했듯이 청주시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큰 금액이잖아요. 그죠? 그래서 추진 사례가 누락되지 않게 LH와 잘 협력해서 집행이 잘 이루어지도록 바라겠습니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알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정영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신민수 위원 거수)

신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민수 위원  네, 신민수 위원입니다. 박찬근 도시계획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안 785페이지고요. 785페이지, 청주법무시설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찾으셨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신민수 위원  사업설명서 추진계획에 보면 2025년도에 주민협의체 구성ㆍ운영 및 주민 지원 방안 마련으로 되어 있어요. 그럼 주민협의체 구성이라 하는 것은 이전 후보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뜻인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맞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내년에는 후보지를 공개하신다는 뜻인 거네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어차피 내년에 타당성조사를 하려면 후보지가 돼야 합니다. 후보지가 선정이 돼야 저희가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 후보지 윤곽이 나올 겁니다. 그게 있어야 저희들이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기 때문에.


신민수 위원  제가 후보지는 세 곳으로 아는데 세 곳을 다 공개해서 후보지 세 곳에 대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건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현재 후보지를 압축해 갖고 한 세 군데가 지금 법무부에 올라가 있어 갖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법무부에서 답을 안 줬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 아직 시기는 안 됐고, 법무부는 아직 후보지 발표하는 자체를 꺼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민원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 정도에는 어느 정도 후보지가 세 군데에서 법무부가 두 군데 정도 더 압축해서 기본계획하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후보지가 한 곳이건 두 곳이건 세 곳이건 간에 그게 공개가 되면 후보지가 복수의 후보지라 하더라도 주민협의체는 그 후보지에 맞게 구성된다고 보면 될까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맞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리고 지금 이전 전략계획 수립 용역이 정지가 돼 있는 상태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맞습니다. 정지되어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이게 마무리가 되어야지 지금 본예산에 담긴 이전 타당성조사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되는 거잖아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신민수 위원  이게 어떻게 계획대로 될 수 있나요, 지금?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지금 이전 전략계획 수립은 거의 99프로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완료돼 갖고 거기서 여덟 군데 중에 저희들이 선정위원회에서 해 갖고 세 군데로 압축해서 법무부와 협의 중에 법무부가 결단을 내려 갖고 어느 정도 두 군데로 하자 그 답만 주면 타당성조사는 가능합니다.


신민수 위원  만약에 주민협의체가 구성이 돼서 주민 지원 방안들이 논의가 될 텐데 그게 협상이 잘 안 되면 그걸 대비해서 혹시 추후 계획이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그 후보지에 따라서 수립 용역이 세워지고 이전 타당성조사로 이어질 텐데 만약에 협상이 잘되지 않으면 용역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종합적으로 논의된 바가 있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과에서는 이걸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일단 후보지 선정이 두세 군데 되면 저희 과하고 국에서 총력을 기울여 갖고 주민들과 협의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청취해 갖고 그분들 요구사항이 뭔지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안 된다는 가정까지의 대책은 수립을 안 했습니다.


신민수 위원  지금 내년도에 예정되어 있는 수립 용역비가 얼마인 거죠, 이 예산 전체가 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전체 예산이 4억입니다. 올해 금년도 1억 세웠고 내년도 3억 해 갖고 전체 예산이 4억…….


신민수 위원  내년 3억으로 용역이 진행되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신민수 위원  왜냐하면 그러면 안 되겠지만 워낙 첨예한 문제기 때문에 만약에 후보지 선정이 됐는데 잘 안 되면 3억에 대한 용역비가……. 모르겠습니다. 용역을 다시 할 때 비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우려도 되고 그래서 뭔가 그런 가능성까지 대비해서, 예를 들어 용역을 계약할 때 후보지가 안 돼서 다른 데로 할 경우 용역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든가 그런 식의, 정확한 안은 모르겠지만 그런 보완책도 필요해 보이는데 어떠신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용역 발주할 때 그것까지 세심하게 검토하고 공고 내든지 용역 발주할 때 세심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왜냐하면 이게 만에 하나 안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것까지 대비를 해서 용역 계약을 체결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용역 발주할 때 세심하게 검토하겠습니다. 그 문제까지도 검토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네. 그리고 간단한 건데요. 같은 페이지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종합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시는데…….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찾았습니다.


신민수 위원  추진 근거에 청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로 되어 있는데 5조에 따르면 용역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게 전에 언제 했었던 건가요? 5년 전에 했던 건가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최초 용역을 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지금 두 번째로 하시는 거예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신민수 위원  그러면 7년 정도 만에 하시는 건데 조례상 문제는 없는데 7년 정도 만에 하시게 된 큰 계기가 있나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저희들이 조례에 지금 종합계획 수립 등 5년에 수립 시행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5년마다 한 번 했어야 하는데 여건상 그렇게 못 했는데 지금은 농촌이나 도시재생, 산업단지, 도시 여건이 많이 변동돼 갖고 지금 정도 할 시기로 판단돼 갖고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 6,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신민수 위원  어쨌든 ‘5년마다 수립해야 된다.’는 아니고 ‘수립할 수 있다.’라서 7년만에 해도 문제는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갑자기 하게 된 게 궁금해서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우리 시 여건 변화가 많이 돼 갖고 내년 정도는 이걸 한번 추진할 단계가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신민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도시개발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거는 제가 너무 헷갈려서 질의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우리 3회 추경 때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계속비 조서에 반영이 누락돼 있어서 그때 설명을 해주셨잖아요. 자료 주셨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추가로 했습니다.


신민수 위원  예. 그래서 추가가 돼서 수정 예산이 만들어졌는데 그때 설명하셨을 때 제 기억에 2025년 본예산 계속비 조서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지금 반영이 안 된 거 같은데 상황이 어떻게 된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저희들이 3회 추경하고 본예산하고 계속 연계되기 때문에 사실 본예산과 같이 연동되는 거라 3회 추경에 반영되면 이번에 같이 끼워 넣어야 될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3회 추경 때 반영된 게 아직 집행된 건 없죠? 그대로 넘어오는 거죠, 계속비로?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아직 집행된 건 없습니다.


신민수 위원  근데 원래는 반영하시려고 설명서에 있었던 거 같은데 혹시 예산과랑 협의를 하신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예산과랑 협의를 해서 지난 추경 때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추가로 집어넣은 겁니다.


신민수 위원  추경 때 들어온 건 이해가 되는데 본예산에도 다시 들어온다고 자료에 되어 있어서 정정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맞죠, 그게?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그렇게 되는 겁니다.


신민수 위원  그런데 본예산에 안 들어와 있어서. 그때 설명은 들어온다고…….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그러니까 본예산에도 저희들이 제출할 때는 빠져 있던 거기 때문에 추경에 빠져서 본예산도 같이 빠졌던 거거든요.


신민수 위원  예.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그러니까 추경에 넣으면서 같이 넘어가면서 다시 집어넣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본예산에 들어와야 된다는 거예요, 오창테크노폴리스 사업이?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들어가 있죠.


신민수 위원  지금 빠져 있는 거 아니에요?


○도시국장 김종선  도시국장 김종선입니다. 3회 추경에 수정 예산을 계속비 사업이 승인됐기 때문에 그게 바로 본예산에 총 계속비 사업이 연동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예산에는 이게 들어가야지 맞는 거죠.


신민수 위원  지금 본예산 계속비 항목이 없지 않나요?


○도시국장 김종선  지금 없는데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사전설명 드린 게 이게 3회 추경에 빠지면 본예산도 빠지기 때문에, 이게 3회 추경에 들어가야지만 본예산에 연동되는 거거든요. 이게 단위 한 건, 한 건 되는 게 아니라 계속비 조서가 계속 연동해서 5개년까지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신민수 위원  그러면 우리 이번에 3회 추경 때 했듯이 수정 예산이 다시 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계속비 들어가면? 지금 빠져 있는데 3회 추경 때 들어오니까 자동으로 본예산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가 그래서 예결위에서도 논란이 됐었는데 그럼 수정 예산안이 다시 만들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번처럼?


○도시국장 김종선  예산 부서하고 협의할 때는 어쨌든 상임위에서 추경과 본예산에 대한 계속비 조서를 사전설명 드리고서 계속비 조서에 넣어 달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그건…….


신민수 위원  왜냐하면 3회 추경 때도 상임위에서 그렇게 했다가 예결위에서 워낙 건수가 많고 문제가 돼서 우리가 여러 가지 상위법이나 봤을 때 수정예산안이 와야 된다고 얘기가 돼서 그때 공문을 보내고 다시 했던 내용인데 그 원칙대로 하면 이것도 본예산에 계속비로 들어오려면 빠져 있는 게 들어오는 거니까 다시 해야 하는 게 아닌가.


○도시국장 김종선  그거는 저희 국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체적으로 놓고 봐야 되기 때문에 예산 부서와 협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민수 위원  왜냐하면 지금 제가 다른 상임위의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이런 게 또 여러 건 있으면 예결위에서 다시 문제가 불거지고 시간이 들 수가 있어서 그전에 한번 예산과랑 협의를 하셔서 수정 예산을 해야 되는지를 한번 검토하셔야 될 것 같아요.


○도시국장 김종선  예, 예산 부서와 협의해 보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네. 이거는 빠르게 검토를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도시국장 김종선  예.


신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국장님, 그 신민수 위원님 건은 계수 조정하기 전에 빨리 마무리해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종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쉬는 시간이 됐는데 쉬었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성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1회 청주시의회(2024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봉규 위원 거수)

박봉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봉규 위원  도시재생과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794페이지, 거점시설 관리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거든요. 지금 저희가 거점시설이 몇 군데예요, 청주시에서 나가는 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현재 진행 완료된 거는 내덕동의 안덕벌 한 군데하고 우암동이 완료가 됐고요. 차후로 되는 게 내덕2동 그다음에 운천ㆍ신봉동…….


박봉규 위원  여행테마도 다 됐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운천ㆍ신봉동 그다음에 영운동도 마무리될 테고요.


박봉규 위원  그래서 총 몇 군데 정도 돼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금 여섯 군데 하고 있습니다.


박봉규 위원  과장님께서 잘못 판단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본 거로는 아홉 군데거든요, 지금 진행하는 데가. 우리가 거점시설이라고 해서 예산을 지원하는 데가 덕벌새싹어린이공원, 청춘하고 우암동 이런 데 다 포함해서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하고 구루물아지트하고 웨딩허브센터 이렇게 해서 숫자로는 9개 정도 돼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제가 말씀드린 건 완료된 것만.


박봉규 위원  아, 완료된 것만. 그런데 어찌 됐든 간에 여기 예산안에 지금 예산 지원이 된 게 있기 때문에 나는 완료된 거로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보면 작년에 2억 7,700에서 올해 3억 1,400으로 3,700 정도가 올랐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 거점시설 예산이 집행되다 보면 앞으로 거점시설 생길 때마다 계속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줘야 하는데 이거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지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거점시설 문제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저희들도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상 거점시설이라는 것이 지역 주민들이 거점시설을 이용해서 세입을 잡아서 자생능력을 늘리도록 하는 방안으로 공공요금이라든지 아니면 인건비들 이렇게 활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 여건상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이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저희가 조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것도 무기한 할 수는 없는 사항이고 기간을 정한다든지 해서 그동안 자생능력을 확보하라 해서 만약에 안 되면 이건 아직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재단이 설립돼 있으니까 재단에서 컨설팅을 받고 타 지자체 사례도 봐 가면서 좋은 방안을 강구해서 점진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봉규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활성화재단이라는 게 우리가 벌써 내년 예산은 18억 9,000 세워서 지원하잖아요. 거기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셔야 과장님도 어깨가 가벼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관리주체가 명확해서 관리가 들어가야지 이 사람들도 긴장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공무원 하시는 분들보다 그 관리주체 재단에서 컨트롤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들도 뭔가 움츠러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일례로 가깝다 보니까 웨딩타운을 가끔 들어가 차를 한 잔 마시는데 거의 손님이 없어요, 그 좋은 위치에. 그러니까 영업도 안 되고 어쩌다 보면 한 팀 정도 앉아 있고 테이블 수도 적고 조명은 잘 켜 놓고. 이게 정말 여기 보니까 예산도 무인커피기 같은 것도 600만 원짜리 사 주고 이러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거를 뽑으려면 100잔 이상은 커피를 팔아야 예산을 뽑거든요. 저는 가장 걱정되는 게 이 사람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갖고, 다 도와주니까. 여기 보면 수질관리비, 저수조 관리비 하다못해 먹고 싼 비용까지 우리가 다 챙겨 주고 있으니까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는……. 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라든지 이런 거점시설이 생기면 진짜 덜컥덜컥 이걸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걱정부터 되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런 게 집행경비를 다 대주고 이런 건 좋은데 일단 관리가 철저하게 돼야 이분들이 다른 생각을 안 할 거고 들어오는 돈에 대해서도 다른 생각을 안 할 거라는 게 우리 여기 시 공무원들 청년지원금 그렇게 했듯이 오래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가질 수가 있거든요. 현금을 만지든지 돈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보면 그렇게 안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러다 보면 매일 그런 걸 틀어막느라고 힘들어지거든요. 그러면 다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까지 욕을 먹게 되고 이런 상황이 자꾸 반복되니까 저는 이 거점시설에 대해서 관리ㆍ감독을 정말 철저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돈을 대주는 건 좋습니다. 좋은데, 관리주체를 확실하고 명확하게 지정해서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예산편성 할 때 사무관리비처럼 건물소유자가 낼 수 있는 승강기라든지 전기안전점검은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 되는 사항이고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앞으로 할 사항은 전기요금이라든지 상하수도요금 이런 기타 공공요금은 자부담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더 강화하고 재단과 협의를 해서 활성화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그러니까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서 철저하게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해주세요, 과장님께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결국 관에서 개입하고 중간에서 단체/재단이 컨트롤해야지 제대로 된다고 난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쓰는 것까지 철저하게 장부를 한번 들여다보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여기 예산안을 한번 봤는데 앞에 보면……. 이건 나중에 여쭤볼게요. 아무튼 그 정도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796페이지, 그다음 페이지 보면 저번에 노상주차장 스마트(smart) 시설 한다고 그랬는데 아직도 고치지 않았다 이런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수리가 들어가는 오늘내일 중으로 들어간다고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추경에 예산을 세워 주셔서 빨리 집행을 했어야 하는데 저희가 조금 지연됐습니다, 행정 처리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발주가 돼 있고 착공까지 들어가 있어서 아마 다음 주나 그다음 주에 완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고 있습니다.


박봉규 위원  이게 국비 사업이라고 그랬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박봉규 위원  국비 사업도 시설물을 저희가 만들 때는 사후관리까지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것 때문에 전기료, 통신료, 유지보수비 1,500만 원 이렇게 해서 예산을 3,060만 원 잡아 놨는데 이런 식으로 들어가면 이거 진짜 감당이 안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포기할 거는 빨리 포기하고 예산을 줄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 시설들이 앞으로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1년에 유지보수비가 1,200만 원씩 들어가 갖고 되겠습니까, 이거? 아무리 국비를 받은 사업이라고 해도. 국비 얼마 받았죠? 이거 얼마 사업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8억 정도 받았습니다.


박봉규 위원  8억이에요? 몇 년 지나면 국비 그 비용까지 다 소용없게 돼서 국비를 받은 효과가 없고 폐물이 되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상당히 다분해서 그래요. 이거 만든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고 이러는 게 걱정이 돼서 그래요, 이 유지비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지금 시대가 컴퓨터 시대고 4차 산업 시대기 때문에 이런 걸 도입하라고 국토부에서 권장을 했는데…….


박봉규 위원  그 취지는 좋다니까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이 도시재생 사업 공모할 때 스마트시설은 적극적으로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이거 국비를 많이 받아 와서 사업하시는 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그 시설을 저희가 인수할 때 국비 사업으로 해서 이거 시설을 할 때는 그 사후관리까지도 저희가 생각해서 유지비가 과연 어떻게 들어가나라는 것까지 생각을 해달라는 얘기예요, 공모를 신청할 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예. 그리고 중앙동 이팝나무 수형 전지 사업으로 해서 1,000만 원 올라왔는데 예산은 적지만 이거 왜 도시재생과에서 해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이게 2017년도에 저희들이 도시활력 사업으로 한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수목이기 때문에 공원 파트나 산림 파트에서 관리해 주셔야 되는데 저희가 행정절차가 조금 저기 돼서 저희들이 해야 될 사항 같습니다.


박봉규 위원  전지 비용 1,000만 원도 잘 세워졌나 그것도 걱정돼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17년도에 됐기 때문에 나무를 보시면 수형이 작게 자란 것도 있고 간판을 가릴 정도로 가지가 펴진 게 있습니다. 그런 정도의 수형만 잡으려고 하는 사항이지 플라타너스처럼 많이 활착이 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충분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봉규 위원  네. 이번에 지역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거 아시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상권.


박봉규 위원  건축디자인과에서 거기에 입간판 하나, 안내표지판 하나를 세운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도시재생과하고 건축디자인과하고 딱 업무 협약을 해서 전체적인 종합적인 관리를 해야지, 한쪽에서 이거 해놓고 한쪽에서 전지하고 이러면 내가 볼 때 거기 담당하시는 회장님들도 아마 머리가 복잡할 거예요. 어디다 연락해서 업무 처리해야 되는지를 잘 구분을 못 할 거예요. 건축디자인과에서 2,000만 원 세웠다고 그러대요, 입간판 예산을? 알고 계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자율상권 지정된 건 알고 있는데 간판 세우는 건…….


박봉규 위원  간판 세우는 거 2,000만 원 세워 놨대요. 그러면 도시재생과에서 이런 거는 사실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관여하는 부서가 많다 보니까 주관하는 부서를 정해서 빨리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네. 그다음에 영운동 푸른도란 마을관리 사업 해 갖고 798페이지에 보면 쭉 나와 있거든요. 근데 ’23년도 3회 추경 때 같은 내용으로 지급됐는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저희들이 5,000만 원까지 3개년에 걸쳐서 지급할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박봉규 위원  그래서 해주는 거예요? 이게 확인이 되는 겁니까, 잘 운영이 되나?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이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산을 받습니다. 사용처라든지 잘 쓰고 있는지를 받는 거고.


박봉규 위원  이 친구들 손익분기점을 보면 영업외수익 1,964만 2,000원이라는 게 아마 우리 지원한 2,000만 원에서 세금 떼고 잡힌 거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단기순익이 10만 9,000원 나왔어요, 2,000만 원 지원해 줘서. 저는 이런 거를 보면 이게 진짜 세금이 이상한 데로 너무 빠져나가는 건가 여러 가지 걱정이 좀 많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투자를 하고 그분들한테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일어설 수 있는, 자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지원하고…….


박봉규 위원  3년에 5,000만 원 줘서 성장 기반 조성을 할 수 있겠나?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초기비용이라고 해서 발판만 잡아 주는 거고 그다음에 거점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아까 말씀하신 커피숍이라든지 주차장 수익률이라든지 이런 거로 발판을 잡아서 자생 능력을 더 갖춰야 되겠죠.


박봉규 위원  매출액이 떡볶이 사업 수입 해서 1년 동안에 210만 원, 이게 정말 애들 장난하는 것 같다는 게 이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이게 정말 시에서 운영하는 정책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제가 자료를 달라고 해서 봤어요. 아무튼 시에서 놀고 이렇게 하지는 않겠죠. 잘 관리할 텐데 시에서 지원하는 모든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관리해 주셔 갖고 제발 이런 걸 갖고 질의 안 하게끔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더 세밀하게 검토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이상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  예, 박봉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기동 위원 거수)

예, 김기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간단명료하게 체크 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님, 785쪽. 보충질의 더 드리겠는데요. 범죄예방 환경설계 종합계획 변경 용역이 첫 용역 한 게 아까도 설명했듯이 2017년도에 첫 용역을 했고 그리고 올해 거의 7년 만에 하는 거예요. 그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김기동 위원  6,000만 원 신규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범죄예방 설계는 아까 설명에서 새로운 신규 단지라든가 도로선형 같은 경우 동네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데가 환경이 새롭게 구성되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용역을 하는 거로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예, 맞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래서 이게 조례상 5년마다 하는 거로 돼 있는데 기간은 한 2년 늦게 하는 거인 만큼 사실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있어서 거기에 최적으로 맞게끔 말 그대로 범죄예방 환경을 설계 용역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현실에 맞게끔 제대로, 물론 돈이 계상이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산이 서게 되면 완벽하게 예방설계 용역이 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네,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네. 그리고 법무시설 이전 예산으로 해 가지고 예산 3억이 추가로 올라와 있는데 이것도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올해 못 한 거 내년에 예산 3억이 서게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서게 되면 담당 부서로서 법무시설을 조속히 이전해야 된다는 것은 만인이 다 공감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가시적으로 보일 수 있게끔 이것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네, 도시계획과장 박찬근입니다. 법무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갖고 저희 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도시계획과는 이것으로 끝내고요. 도시개발과, 788쪽.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해서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차량 임차 지원 보니까 도비, 시비 50 대 50 해 가지고 지금 4억 1,540만 원이 계상됐는데요. 이게 자료에 보니까 대략적으로 전년도는 11월, 12월인데 전년도하고 올해 10월까지 보니까 탑승률이 오히려 2프로 정도 떨어졌어요. 물론 이 수치만 가지고 다 확언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런 반면에 임차 지원비는 968만 원이 새로 증액돼서 올라와 있는데 이거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시죠.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이 사업은 옥산산업단지하고 오창3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임대차량을 배차해서 출퇴근을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45인승 1대하고 25인승 4대를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5대를 운영 중인데요.


김기동 위원  아니, 그런데 이용자가 많이 늘어서 증액한 것 같지 않아서 제가 질의드리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증액한 거는 요새 물가가 올라가다 보니까 버스 임차비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반영해서 증액하게 됐습니다.


김기동 위원  물가 상승으로 이해하면 되네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버스 임차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과장님, 낙후된 도시를 살린다는 게 참 어려운 거예요. 재생 사업이 신규로 단지 만드는 거보다 더 어려운 게 도시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청주권역에 아홉 군데 된다고 그랬죠? 거기 도시재생에 많은 고생과 수고가 많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어서 궁금한 거, 어쨌든 내년도 예산 심의를 하는 거니까 궁금한 거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797쪽이요. 거기에 보니까 지난 3회 추경 때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감리비를 추가 편성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공사 준공이 아마 늦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거기에 맞춰서 급여를 6개월로 예산편성을 했는데 이게 추가로 더 편성한 건가요, 공사가 늦어져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3회 추경 때 저희들이 삭감한 거는 총괄 코디네이터에 대한 현장지원센터장을 고용하지 않은 거고요. 현장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인건비를 계상한 겁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사업이 본건물에 대해서는 연말 되면 건물이 완료돼야 되는데 그 속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공사가 6개월 정도 공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과 활성화 또는 간담회 또는 여론 이런 것 때문에 직원을 6개월까지 채용하게 될 계획입니다.


김기동 위원  예, 그럼 그렇게 이해하겠고. 그다음 798쪽에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를 대충 보니까 영운동 거점시설 관리비는 12월로 해서 이렇게 해놨고, 나머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공요금은 6월로 해서 이렇게 해놨고. 이 차이가 뭐예요? 이거만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상근직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지원센터는 6개월까지만 근무하고 건물 임차료를 빼는 거고, 뒷부분에 나온 12개월은 저희들이 거점시설을 완료한 곳들을…….


김기동 위원  완료한 곳?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현재 완료한 건물 하나가 있고 완료 예정 건물인 하나가 있어서 거기에 대한…….


김기동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마지막으로 804쪽 보겠습니다. 804쪽 하단부에 빈집 괄호 열고 폐가 정비 사업 해 가지고 4억 6,000 예산이 섰는데 올해 그 밑에 민간경상사업보조로 해서 빈집 철거 비용 보조 사업 100만 원 해 가지고 20동, 20개 이거는 어떻게 계상된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저희들이 빈집 정비하는 종류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본인이 자력으로 철거할 때 보조금으로 지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최고 100만 원 한도에서 지출되는 거고 거기에 슬레이트가 같이 병행된다면 환경과와 협의해서 슬레이트는 별도로 지출됩니다. 그래서 민간보조 사업을 해드리는 사항이고, 그 밑에 나와 있는 사항은 소유자가 저희들하고 협약을 해서 3년간 주차장이라든지 공공용 목적으로 할 때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시설비니까 저희들이 작업하는 사항이 되겠고요. 그 밑에 소규모 빈집정비 사업이라고 돼 있는 거는 소유권이 저희한테 넘어온 건물에 대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그 지역에 일상생활권에서 경로당이라든지…….


김기동 위원  아니, 잠깐만요. 최고 보전해서 100만 원, 20동이고 그다음 805쪽 맨 위에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 해서 2,000만 원, 2개소 해서 4,000만 원 계상됐고, 그 밑에 소규모 빈집정비 사업 이거는 2억, 2개소 해서 4억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난 이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앞서 말씀드린 보조금…….


김기동 위원  수치가 잘못된 건 아니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앞에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은 말 그대로 소유자가 저희들하고 협약해서 3년 정도 저희들한테 공영주차장이라든지 또는 타 용도가 있으면 공공용으로 저희들한테 3년간 협약하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철거를 해드리는 사항이고요.


김기동 위원  그런데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강조를 했지만 2개소, 이게 지금 구도심 같은 경우는 빈집이 엄청 많은데 예산이 너무 생색내기 예산 세워 놓은 것 같아 가지고 내가 그래서 질의 좀 드려 보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래서 저희들이 행안부 사업으로 그 밑에 보시면 국비 사업을 또 확보했습니다, 1억 1,000만 원 정도.


김기동 위원  10억도 아니고 1억 1,000…….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이거 너무 억지로 하는 사업 같아요. 도처에 보면 빈집이 엄청 즐비한데 내년부터는 역점 사업으로 해서 한다고 과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물론 추경에도 더 세울 거로 기대는 하겠지만 이게 너무 보여 주기, 억지로 하는 사업 같아 가지고 제가 질의드렸습니다. 2,000만 원, 2개소 그렇고, 소규모 빈집정비 사업 2개소, 2억, 2억 해서 4억 이거 설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이거는 소유권이 저희들한테 넘어온 건물이라든지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그 지역에 필요한 경로당이라든지 마을회관 또는 도서관 이런 쪽으로 활용하게끔 하는 방안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것도 빈집 건물주가 저희들하고 협약을 주민 공모로 5년 정도 저희들한테 임대료를 안 받고 해준다면 저희들이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익사업으로 환원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이거는 좋은 사업 같은데요. 하여튼 이거에 대해 질의드렸던 거 계수 조정 전까지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국 위원 거수)

예, 김병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병국 위원  김병국 위원입니다. 일단 이상범 도시개발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792페이지 좀 봐 주세요. 792페이지 보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 사업 해 가지고 2024년도에는 25억이었어요, 예산이. 근데 지금 국비가 10억이고 도비ㆍ시비 매칭 해서 20억, 이 5억이 삭감된 이유는 뭐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삭감이 된 건…….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김병국 위원  작년 대비 5억이 준 이유가 뭐냐 그런 얘기지.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이게 ’22년도에 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서요. 재생기본계획 및 지구 지정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내년 8월까지 해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까지 지금 내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예산이 작년에 25억이 섰던 거고, 올해는 20억을 추가로 해서 10월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자료를 보니까 오창과학단지 재생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용역 기간은 언제까지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용역이요?


김병국 위원  용역 기간이 언제까지냐 그런 얘기야.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용역은 내년 8월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내년 8월까지예요? 그러면 청주 오창과학단지 재생 사업 공사 착공이 ’25년에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요. 가능한가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저희들이 연말에 착공을 공사 발주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면 이게 보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 시행계획 부문에 환경영향평가 용역이라든지 교통영향평가 용역이라든지 재해영향평가 용역은 2026년 1월에 준공한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1월에 이것이 다시 말씀드려서 환경영향평가라든지 교통영향평가라든지 재해영향평가가 나오기 전에 ’25년도에 착공이 가능하냐 이걸 묻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일단 목표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조금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하여튼 저희들이 최대한 당겨서 내년 말까지 발주하는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우리 집행기관에서 과장님이 중심이 돼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려고 하다 보니까 ’25년도 10월쯤 하려고 하는데 제 얘기는 일단 용역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빨리할 필요가 있느냐. 용역이 나와야지만 그 용역을 근거로 해서 바로 착공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데서 혹시라도…….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용역이 7월부터 시작됐고요. 시작이 돼서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용역이 8월까지 마무리가 되면 물론 10월에 착공하는 건 가능한데 여기 보면 용역이 지금 2026년 1월에 준공 예정이라고 돼 있어서 혹시 용역이 나오기 전에 착공한다는 건 무리가 있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용역 끝나기 전에 착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용역회사와 협의까지 다 마치고서 그다음에 공사 착공이 들어가야 되는…….


김병국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다음에 796페이지 좀 봐 주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김병국 위원  도시재생과, 여기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해 가지고서 2020년도에는 2억 9,630만 원을 썼는데 이번에 내년도 예산 9,500만 원, 2억 8,680만 원이 삭감됐는데 사업이 다 돼서 그런가요? 여기 지금 796페이지 제일 하단에.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이거는 전년도 계상한 거와 비교된…….


김병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전년도 예산은 2억 9,630만 원이고 내년도 예산은 33억 3,200이네.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네, 그렇습니다.


김병국 위원  제일 밑에 그거는 그렇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하는 데 2억 8,680만 원이 왜 이렇게 저기가 됐냐 그런 얘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작년도에는 저희들이 금천동, 성안동 이런 쪽에 공모 사업 할 때 활성화 계획 변경에 대한 내역이고요. 올해에 대해서는 별도로 3회 추경 때 계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에는 계상이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김병국 위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해 가지고 국ㆍ도비, 시비 해서 매칭 해 갖고 33억 3,390만 원은 맞아요. 그런데 이게 나는 설명이 필요해서 질의를 드렸고. 그다음에 797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여기 보면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수당 해 가지고 기본출석수당이 10만 원이고 또 안건심사수당이 7만 원으로 되어 있어요. 제가 예산안을 쭉 보다 보니까 2022년하고 2023년도에는 수당을 하나도 산정을 안 했네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예, 예.


김병국 위원  그런데 2022년, 2023년도에 도시재생위원회는 한 번도 없었나요, 회의가 없었나요? 예산도 없었으니까 회의도 없었겠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위원회는 개최한 바가 없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김병국 위원  그런데 도시재생위원회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자문이 이루어지는 거 아닌가요? 자문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여기서 자문 받는 거는 저희들이 공모 사업을 할 때 국토부에 제출할 때 저희들이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서 우리 슬로건이라든지 지역의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 검토를 받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면 진행되었던 활성화 계획 및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시 누구한테 자문을 받아요? 그냥 과장님 독단적으로 하시나요, 자문도 안 받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이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협의를 받고요, 국토연구원에도 받고 그다음에 허그(HUG)에도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런데 도시계획이라고 하는 것이 비단 도시계획만 하는 게 아니고 환경 사업도 해야 하고 또 주민 교육도 해야 하고 또 사회적 경험도 있어야 하고 시장 활성화도 있어야 하고 이거 종합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여기 활성화 계획은 저희들이 공모 사업을 할 때 예를 들어서 금천동을 하려고 하면 금천동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야 되잖아요. 그거에 대한 사항이지 전반적인 계획은 아닙니다.


김병국 위원  이거 보면 여기에 안건심사수당이 7만 원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김병국 위원  그런데 788페이지, 도시개발과는 기술자문위원회 참석수당이 3만 원이 돼 있어. 4만 원이 더 많은 이유는 뭐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기본출석수당 10만 원은 한 시간에 10만 원인 거고요. 그리고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초과수당은 시간이 오버(over) 됐을 때 하는 거고, 안건심사수당은 책 페이지 수에 대해서 된 겁니다. 100페이지, 200페이지, 300페이지 그 도서에 대한 안건 심사가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건 여기 나와 있어요, 페이지에 대해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300페이지 이렇게 되면 7만 원 이렇게 된다고. 7만 원 받고 300페이지 그거를 전부 다 스캔(scan) 할 수가 있나요, 그 시간이? 그냥 대충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우리가 300페이지를 읽으려면 시간이……. 300페이지 잠깐 스캔 하고서 7만 원을 받는다는 게 현실적으로 안 맞지 않느냐 그런 얘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이 개략적인 설명을 드리고서 하는 사항이고 그리고 이거는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는 상태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에 따른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면 도시개발과 이상범 과장님, 788페이지. 지금 여기에 볼 거 같으면 사전 안건수당 해서 18명, 14회 해서 3만 원씩 해 가지고 756만 원이 있어요. 지금 도시재생과는 300페이지 이렇게 페이지 수대로 수당을 주더라고요, 보니까. 그런데 지금 도시개발과는 100페이지 안에 전부 다 그렇게 해서 안건 심사를 하네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김병국 위원  여기도 페이지가 늘 수도 있잖아.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저희들이 기술자문위원회를 하게 되면 대부분 100페이지 안쪽이 많습니다. 그렇게 두껍게 책을 만드는 건 아니고요. 100페이지 안쪽이면 어지간히 다 됩니다. 그래서 건당 3만 원씩 책정을 했습니다.


김병국 위원  제가 보니까 100페이지 이하는 3만 원, 300페이지면 7만 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대로 ‘도시개발과는 다 100페이지 이하냐.’ 그리고 ‘도시재생과는 그렇게 양이 많으냐.’ 이걸 내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요. 알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질의를 드릴게요. 강민주 지적정보과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810페이지 봐 주세요. 여기 보니까 우리가 개별공시지가 검증수수료 해 가지고 토지이동분이 지금 6,083만 원이 책정돼 있어요. 이렇게 책정된 이유는 뭔가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개별공시지가 토지이동분이라는 것은 그해 연도 1월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라든가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7월 1일 기준 개발공시지가를 다시 산정하게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한 검증수수료입니다.


김병국 위원  저희들이 3회 추경에 볼 거 같으면 2,000만 원을 감액시켰어요, 자진반납을 해서 2,000만 원. 그래서 3회 추경에 보니까 4,183만 원으로 돼 있단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2,000만 원씩 감을 시켰는데 이렇게 작년보다 100만 원 적은 6,083만 원이 올라왔어요. 그러면 우리가 작년도에는 6,183만 원 예산을 세워 줬는데 이걸 다 못 쓰고 2,000만 원을 감을 시켰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렇게 됐다면 2025년도에도 6,083만 원이 아니라 한 2,000만 원 감을 시키고 4,083만 원 이렇게 올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아까 정영석 위원님이 질의하셨듯이 국비가 좀 증액됐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토지, 그러니까 지금은 어쨌든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고 침체됐지만 증액한 거는 그런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리라고 판단하고 증액한 것 같아서 저희도 일단 반납하는 예산을 세운다는 건 좀 모순은 있지만 거기에 맞춰서 감액하지 않고 올해 수준에 맞게끔 그렇게 세웠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좀 봅시다. 그다음에 812페이지 봐 주세요. 개발비용 검증수수료 2억 2,500인데 2024년도도 2억 2,500만 원이 그대로 세워져 있어요. 그런데 마지막 3회 추경에 5,000만 원을 자진반납 해서 감을 시켰어요. 그래서 실질적인 예산은 1억 7,500이에요. 그런데 여기도 마찬가지, 이렇게 5,000만 원씩 쓰지 못하고 감액시켰는데 작년도랑 똑같이 2억 2,500을 세운 내용은 뭐예요, 2억 2,500씩 세운 건? 쓰지도 않고 5,000만 원씩 감액시키면서. 그래서 저희들이 며칠 전에 3회 추경에 5,000만 원 감을 시켰단 말이죠. 그래서 실질적인 예산은 1억 7,500이란 말이죠. 그렇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김병국 위원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개발부담금 말씀하신 거죠? 개발부담금이요.


김병국 위원  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개발부담금은 올해 말까지 특례기간이 있어서 개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면적 기준이 넓어져서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는 건수가 좀 적었습니다. 그런데 내년 1월 1일부터는 도시 지역은 990제곱미터부터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개발부담금 부과할 건수가 늘어날 것 같아요. 그래서 감액하지 않고 예산을 그렇게 세운 것입니다.


김병국 위원  2024년도는 여러 가지 경기침체라든지 해서 개발부담금이 줄었는데 내년도는 다시 경기 활성화가 될 거로 예상해서 그대로 1억 2,000을 세웠다 그 말씀이에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예. 가장 큰 거는 특례기간이 끝나는 부분이 있어서 면적이 커지면 이게 적고 면적이 작아지면 개발부담금을 부과할 건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감액하지 않았습니다.


김병국 위원  마지막으로 다시 좀 봅시다. 815페이지 보면 주소정보시설 설치 해 가지고 작년도 예산은 4,728만 4,000원인데 내년도에는 7,171만 6,000원이 늘어서 지금 1억 1,900만 원이에요. 이렇게 는 이유는 뭐예요, 주소정보시설 설치가?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증액한 이유가 일단 밀레니엄타운, 아까 위원님이 말씀했듯이 원인자부담금이 3추에 들어왔습니다. 그 3,000만 원이 이번에 이쪽으로 계상해서 증액한 거고요. 또 하나는 저번에 청주시의회하고 청주시지역치안협의회에서 안전을 위해서 조명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달라는 신설과 또 이번에 훼손이나 망실된 부분을 교체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증설하게 되었습니다.


김병국 위원  거기 보면 밀레니엄타운 도로명판 설치 해서 3,000만 원이고 도로명판 설치가 25만 원씩 해서 50개 한다고 했어요. 작년도 예산 보면 이게 20만 원씩인데 5만 원씩 갑자기 많이 올랐어요. 그 이유는 뭐예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요새 물가상승률도 좀 있고 그런 게 반영되다 보니 조금 크게 올랐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래요? 그러면 건물번호판 교체는 2,700개소를 1만 원씩 했는데 이거는 안 올랐어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네, 건물번호판은 신축되는 경우 건물 앞에 붙이는 건데요. 이 부분은 오르지 않아서 이건 그냥 그 가격대로 했습니다.


김병국 위원  그리고 여기에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20만 원씩 60개소 해서 1,200만 원인데 도로명판하고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이거하고 다른 점은 뭐예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신축되는 건물에 부착하는 도로명판인데 조명형은 거리가 어둡거나 그럴 경우 치안이라든가 여러 가지 도시를 밝혀서 치안에 대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로명판하고 단가가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조명이 들어가서 저녁이 되면 빛이 나와서 집 주변을 환하게 하는 거기 때문에 일반 건물번호판과 단가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김병국 위원  그러면 이게 저희들이 볼 때는 조명형 건물번호판이 저녁에 환하게 비추잖아요. 이것이 단가가 더 비쌀 거 같은데 도로명판 설치가 더 비싸게 돼 있어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도로명판 설치는 25만 원이고요, 건물번호 조명판은 20만 원 정도인데 실질적으로 단가는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한 17만 원이면 설치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됩니다.


김병국 위원  거기에 조명이 들어가는데도 그렇게…….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저희가 다 조사해서 여기 단가를 넣은 것입니다.


김병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김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후까지 질의를 계속할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계시다고? 그럼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위원님들, 오찬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오찬을 위해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성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1회 청주시의회(2024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속개를 선언합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봉규 위원 거수)

예, 박봉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봉규 위원  식사들 맛있게 하셨죠? 지적정보과장님, 며칠 전에 오셔서 각 위원님들한테 다 일일이 말씀하셨던 산재보험료 오류 이거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고, 오늘 아침에 자료는 받았어요. 그리고 이지안 팀장님이 궁금한 게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했는데 일단 과장님께서 어떻게 된 내용인가 설명을 해주시고. 제가 보니까 고용보험 요율을 갖다가 산재보험에 적용을 오기한 것 같다는 그런 실수가 있는 것 같은데 한번 설명 좀 해주시고 넘어가겠습니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개별공시지가 업무추진비에서 인건비 중에서 4대보험 기관부과금에서 산재보험이 있습니다. 거기서 요율을 1프로인데 1.7프로로 착오 기재해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박봉규 위원  계속 설명해 주세요. 그래서 그거 어떻게 처리하신다고 얘기하셔야죠. 수정해서 다시 제대로 하겠다고 말씀하셔야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이 부분을 1프로로 수정해서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기 정정해 주시고요. 여기 정영석 예결위원장님 계시지만 예산안이 너무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걸 위원들이 많이 지적하고 있으니까 국장님 이하 예산안을 다시 한번 쭉 살펴보시고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바로 즉시즉시 수정하시고 이렇게 해서 정확한 정보가 의회에 전달이 돼서 의회에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다시 또 하나 드릴게요. ’24년까지 추진하던 드론(drone) 활용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올해는 드론 예산이 전혀 없네?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올해 올렸는데 본예산에는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1회 추경 때 다시 한번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봉규 위원  저희가 예산 심사할 때 삭감했어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네.


박봉규 위원  그래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아니, 여기에서 한 게 아니고 예산 올렸을 때 예산과에서 다른 거 재해복구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거 먼저 반영해서 세우고 1추 때 다시 올려서 예산을 세우려고 합니다.


박봉규 위원  그때 예산과에 올린 금액이 얼마인데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5,000만 원이요.


박봉규 위원  5,000만 원이요? 과장님, 5,000만 원짜리도 정리하나요? 아무튼 예산이 없어서 제가 질의드리는 거고, 그게 있어야지만 비싸게 주고 산 드론도 활용할 거고 교육 시켰던 인적자원도 활용해서 디비 작업을 해야 되니까 그건 국장님 이하 노력을 해주셔서 다시 예산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세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1회 추경 때는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예. 그리고 예산안 112페이지 보면 세외수입 부담금 중에 개발부담금 이거 아까 누가 질의하신 것 같은데 2억이 삭감돼서, 11억에서 9억으로 삭감돼서 혹시 이 내용이 왜 이렇게 됐는지 아세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죄송하지만 위원님, 페이지…….


박봉규 위원  112페이지, 지적정보과 개발부담금 물어보는 겁니다. 112페이지, 세외수입.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강민주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특례가 끝나서 그런 부분을…….


박봉규 위원  아까 의장님이 질의하셨던 거죠?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예, 예.


박봉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예, 박봉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민수 위원 거수)

예, 신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민수 위원  신민수 위원입니다. 지적정보과장님, 예산안에 있는 내용은 아닌데요. 참고적으로 궁금한 게 좀 있어서요. 청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 시스템 P맵이라고 아시나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P맵이요? 소규모 공공시설이요?


신민수 위원  네, 관리시스템.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일단 위원님이 말씀해 보시면 제가…….


신민수 위원  아니, 혹시 그게 지적정보과에서 운영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P맵은 저희가 운영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신민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김연웅 도시재생과장님께 이어 질의하겠습니다. 내용이 많은데요. 간단명료하게 질의드릴 테니까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예산안 803페이지에 금천동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예산에 교육공간 운영비 해서 정수기, 사무실 임차료 등이 있고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이 있는데요. 지금 커뮤니티센터가 아직 준공이 안 돼 있는 상태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신민수 위원  추진계획은 올해 12월로 되어 있는데 커뮤니티센터가 조성이 안 됐는데 운영비라든가 주민 역량강화 사업비가 있어서 이거는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저희들이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그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첫해는 거의 지역 역량강화 사업이라고 해서 지역주민들 또 조합의 교육이라든지 플리마켓(flea market) 이런 식으로 추진됩니다. 그래서 1차 연도에 대해서는 일반 사무실을 얻어서 거기 임차료를 주고서 거기서 교육한다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래서 사무실을 임차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아직 안 했습니다. 예산 성립이 되면 내년 1월에 인근에 사무실을 임차해서 거기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민수 위원  임차비가 올라와 있나요, 예산에?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올라와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어느 항목이죠, 예산안에?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중간쯤에 교육공간 운영비 해 가지고 사무실 임차료.


신민수 위원  아, 40만 원.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런데 아직 커뮤니티센터도 없는데 굳이 임차를 해서 먼저 할 필요가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역 역량강화 사업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도시재생이라는 건 무엇인지 또는 어떤 사업으로 어떻게 주민들이 화합해서 추진해야 될 건지 이러한 역량강화 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커뮤니티센터는 저희들이 사업비가 확보되면 공모 사업을 거쳐서 실시설계를 하고 시공하게 되면 거의 4개 연도 마지막 부분에 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전에 지역 주민들의 교육이라든지 또는 활동 이런 걸 위해서 지역 현장지원센터처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이거랑 연관을 지어서 799페이지에 영운동 도시재생 사업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드릴게요. 지금 영운동이 목욕탕 기능이 있는 사랑방이 있고 어울림센터가 곧 준공하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지금 사랑방은 목욕탕 이용료가 얼마인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 영운동에는 거점시설이 2개소가 있는데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방이 하나 건립돼서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는 지역 주민들, 독거노인이라든지 그분들 목욕을 지원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여름에 더울 때 쉼터 그렇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확한 데이터, 몇 명이 왔다 갔다 하는 건 아직 제가 파악 못 했는데 시설을…….


신민수 위원  금액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금액은 없습니다.


신민수 위원  무료로 이용하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지역 주민들.


신민수 위원  그럼 이게 수익 사업은 아닌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수익 사업은 아닙니다.


신민수 위원  그러면 수익 사업은 어울림센터라고 보면 되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어울림센터에 4층 건물 규모가 있는데 거기서 카페라든지 식당 그런 쪽에서 수익 사업을 창출해야 될 거로 생각됩니다.


신민수 위원  오전에 존경하는 박봉규 위원님께서 떡볶이 판매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떡볶이 사업은 별도의 공간을 임차해서 하고 있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떡볶이 사업은 아직 안 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아직 거점시설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민수 위원  여기 지금 영운 푸른도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업결산보고서 2023년도 회계연도에 있는데요, 매출액 떡볶이 사업 수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죄송합니다. ’23년도라 제가 파악이 좀…….


신민수 위원  지금은 안 하고 있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확실하게는……. 지금 안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한번 제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결산서에 매출 떡볶이 사업 해서 1건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과장님, 이거 모르시면 안 되는 게 심각한 문제가 과장님이 모르셔서 더 심각한 문제 같은 게 이게 방치되는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수입이 211만 6,372원인데 원가가 200만 8,783원, 그래서 10만 7,589원을 낸 거예요, 매출에 대한 순수익을.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런데 지금은 아직 거점시설이 완료되기 전에 임시적으로 하는 사항이고 어울림센터가 올해 완공되면 거기에 식당이라든지 카페 그리고 지하 주차장을 활용해서…….


신민수 위원  그럼 이거는 떡볶이 어디서 팔아 가지고 결산서가 나온 걸까요? 시에 보고가 된 거 같은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확인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제가 볼 때 이거는 사업을 위한 사업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누가 장사를 해서 210만 원을 팔았는데 원가가 200만 원인 경우가……. 제가 볼 때는 이거 아마 여기 협동조합에서 어디 별도 장소를 해서 사업을 하는 것 같은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신민수 위원  시 자산이 들어갔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떡볶이 만드는 시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사업하기 전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 역량강화 사업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떡볶이 사업을 하나 해서 임시로 한 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든지 매출액이 있으면 거점시설로 이용해서 식당에서 한 가지 메뉴로써 활용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신민수 위원  지금 어울림센터 준공이 12월인가요, 이번 달?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큰 건물은 12월에 완료할 예정이고, 그 안에 인테리어 공사를 또 해야 돼요. 그래서 물품이라든지 이런 거는 삼사월까지는 가야 될 거 같습니다.


신민수 위원  지난 3회 추경 때 이게 올라왔던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3회 추경 때…….


신민수 위원  감리비 증가로 지연돼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이거 그러면 어울림센터가 시간상 제가 말씀드리자면 이게 지금 마을부엌,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어울림판매장, 공동작업장이 맞나요, 들어오는 시설들이?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맞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러면 지금 어울림센터 관련해서 세부 운영 계획서를 받으신 거예요, 협동조합으로부터? 세부 사업 계획서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세부 사업 계획은 큰 틀에서는 저희들한테 제출된 상태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면 거기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다시 만들 겁니다.


신민수 위원  지금 제가 봤을 때 그게 문제인데 지금 여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 지원 가이드라인에 보면 마을조합은 여러 가지 서류들을 내야 되는데 그중에 세부 사업 계획서 및 수입 지출 예산서 제출을 지자체에 첨부해서 그 지자체에 초기 사업비를 신청하도록 되어 있어요. 제가 다른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 세부계획서를 다 봤는데 거기 보면 예상수익, 예상지출 등이 나와 있고. 예상수익이 실제로 됐는지 검토가 안 되고 있죠, 과에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 과에도 제출하고 또 경영공시를 국토부에 올리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프로그램 올려 가지고 대차대조표가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게 거기서 올려 둔 자료일 겁니다.


신민수 위원  과장님, 여기 카페나 도서관 이런 게 다 들어가는데 지금 제 얘기를 하기 전에 이거 지금 조합에서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아직 거점시설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영은 안 하고 있고요.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 시행하기 전에 지역 역량강화 사업으로 프로그램 일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고요. 본격적인 거는 거점시설이 완료된 후에 인테리어 공사 다 끝나고 그다음에 입점을 한 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는 거죠.


신민수 위원  그러니까 운영 주체가 누구인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마을조합입니다.


신민수 위원  조합원이 지금 몇 명이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금 25명 정도, 20명에서 25명 정도 돼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지금 25명이 마을부엌, 카페, 도서관, 판매장을 다 운영할 수 있나요, 이 인원들이?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 조합원이고요. 만약에 거기 운영한다면 몇몇 사람들이 운영하는 거죠.


신민수 위원  그러니까 조합원에서 그 25명이 운영하는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예산안 798ㆍ799페이지를 보면 지금 우리가 커피머신 600만 원을 비롯해서 물품을 다 시에서 해주는데 지금 세부 사업 계획서도 없고 예상수익이 얼마인지도 없을 거 아니에요, 당연히? 세부 사업 계획이 없으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추정치는 있습니다, 추정치는.


신민수 위원  추정치가 어떻게 돼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사업계획이니까 추정치로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신민수 위원  세부 사업 계획은 없다면서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영농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방 말씀해 주신 것마냥 그런 자료가 들어와야 조합 인가를 내줍니다. 그 자료는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얼마로 돼 있는 거예요, 지금 여기 어울림센터는 예상수익이?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죄송합니다. 제가 수익이 얼마가 흑자인지 이거는 세부적으로 보지는 못…….


신민수 위원  흑자로 나오기는 해요, 이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흑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이게 지금 흑자가 가능하다고요? 제가 볼 때는 전혀 안 될 거 같은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금 어울림센터 같은 경우에는 식당하고 카페, 공동작업장 등이 있는데 또 하나, 지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주민 주차장. 주차장에서 나오는 수익금도 상당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런데 주차장은 지금 관리부서가 도시재생과가 아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주차장이 지하 1층, 2층으로 돼 있는데 하나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주차장이고, 하나는 교통정책과에서 거주민 주차장이라고 해서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2개 과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민수 위원  그런데 그 주차장은 마을협동조합에서 주민들 역량으로 돈 버는 게 아니라 그냥 그거는 주차 공간 없는 데다가 주차타워 만들면 무조건 돈 들어오는 구조인데 그게 지금 도시재생 사업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거 말고 주민의 역량으로 수익을 내야 되는 건데 주차장을 그런 수입으로 볼 수 없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한 가지 방법이 주차장도 포함되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걸 자꾸 받아들여서 그 지역 주민들의 자생능력을 확보해서 더 앞으로 점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임무기 때문에 주차장이든 카페든 식당이든 통합적으로 해서 수익이 나는 구조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민수 위원  예를 들면 여기 지금 저는 이해가 안 되는 항목들이 많은데 포스기도 왜 143만 원인지도 모르겠고요. 지금 시세를 보면 포스기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150만 원 정도가 최고가일 거예요, 우리 일반 사람들이 하는 거. 최고가로 돼 있는 것 같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제 돈 들여 가지고 제가 카페를 차리는데 사람을 몇 명 써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계획도 없이 누가 임차를 해 갖고 물품을 넣겠어요. 그런데 우리 시는 아까 준공이 되면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 가이드라인에도 세부 사업 계획서를 받게 돼 있고 그런 게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지금 물품취득만 잔뜩 하는 거잖아요. 이게 우리가 일반적인 사업방식으로 봤을 때는 말이 안 된다고 보지 않으세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위원님이 말씀대로 저희들이 사업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더 디테일 하게 받아 가지고 운영 전에…….


신민수 위원  그거는 이 예산을 하기 전에 했어야지. 그래서 기계가 몇 대가 필요하고 테이블이 몇 개가 필요하고……. 여기 지금 나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추산된 건지도 저는 모르겠고요, 세부 사업 계획이 없는데. 제가 카페를 차리는데 테이블 몇 개를 놓을지 그런 계획을 세워서 테이블을 놓지 그냥 막 갖다 놓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저희들이 물품 청구가 들어와서 검토를 하면서 반영한 거는 보편적인 사항을 판단해서 한 거고요. 여기서 증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는 돼야 그래도 기본적으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저희들이 최소한으로 반영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너무 허무맹랑하게 하지는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근거를 주시겠어요? 허무맹랑하지 않다는 근거를 한번 주세요. 제가 그 근거를 봐야 알 것 같고. 그리고 자산취득비를 협동조합에서 먼저 요청한 건가요, 필요하다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아니, 그럼 요청을 했으면 왜 필요한지 계획서를 받고서 이걸 받아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순서가? 그냥 올린다고 다 줄 수는 없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앞서 말씀드렸듯이 협동조합에서는 다른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거라든지 또는 일반 개인이 하고 있는 카페라든지 이런 걸 혼용해 가지고 이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는 걸 저희들한테 제출하면 저희들이 시장조사를 한다든지 상황 판단을 해 가지고 최소한 이 정도는 있어야 되겠다고 판단해서 저희들이 예산 계상을 한 거거든요.


신민수 위원  제가 질의가 좀 많은데 계속 이어갈게요. 다른 협동조합에서 사업들을 하잖아요. 그거 예상수익과 실제수익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사업성 검토가 된 적이 없죠, 다른 데 하고 있는 데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분들은 1년에 한 번씩―아까 말씀드렸듯이―국토교통부에 경영공시를 하게끔 의무상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신민수 위원  그러니까 경영공시는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사업성 분석이 된 게 없을 거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게 도시재생허브센터하고 우암동이 완료가 돼서 거기는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는…….


신민수 위원  왜냐하면 여기 지금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집행내역 정산을 통해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 시는 기존에 있는 집행내역을 공시만 하는 거지 그거를 분석해서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잖아요, 그거로. 제가 봤을 때는 그게 전혀 안 된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수익이 얼마가 나든 결국 시에서 결정된 애초의 총액이 있을 거 아니에요, 지원되는. 그거는 그대로 지원되는 거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추가로 저희가 초기에 물품을 지원해 주고서 그 뒤에 하는 거는 별도로 없습니다. 아까 박봉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점시설에 대한 공공운영비 이런 것만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지 추가로 다른 걸 하는 건 없습니다.


신민수 위원  뭐 추가로 나가지 않나요, 유지관리라든지 노후화 되면? 제가 기억나는데 그렇게 했던 거 같은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런 거는 없고요. 건물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소유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건물유지비라든지 공공요금, 사무관리비 이런 거는 저희들이 지출하고요. 그다음에 물건이 아직 초기기 때문에 이것도 내구연한이 아마 5년이면 5년, 7년이면 7년 있으면 거기에 대한 건 또 저희들이 검토해 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민수 위원  그러니까 지금 세부 사업 계획 없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고 자산취득도 지금 올라와 있는 상태고 제가 볼 때 사업성 검토도 안 되는 것 같고요. 지난번 상임위 때도 얘기 나왔던 건데 우암동 허브센터 같은 경우 카페를 주말이었나 제가 가서 보니까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요. 이런 식으로 지금 경영도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고 이런 것들은 철저하게 검토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거점시설 운영에 대해서는 박봉규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저희들도 한 가지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재단이 설립됐으니까 재단에 대한 전문경영인도 많이 해본 사람도 있으니까 한 번 더 세부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마을부엌은 뭘 파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신민수 위원  마을부엌은 뭘 파는 거예요, 어울림센터 마을부엌에서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식당입니다.


신민수 위원  메뉴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아까 말씀드렸듯이 떡볶이도 하나의 메뉴기 때문에…….


신민수 위원  아니, 이 조합이 ’23년에 210만 원 팔고 200만 원 원가 세워서 하루에 1만 원도 못 판 건데 여기서 마을부엌 한다고 해서 대단하게 될까 싶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입니다. 초기에 지역 역량강화 사업 일종의 하나로 한 거고 본격적으로 식당을 개업한다면…….


신민수 위원  초기에 이런 자산취득을 할 게 아니라 먼저 그분들 외식업 교육을 하든 뭐를 하든 역량교육을 하고서 그에 맞춰서 취득이 돼야지. 늘 보면 시설 다 갖춰 주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역 역량강화 사업할 때 카페 바리스타라든지 또는 요리 이런 건 서두에 앞서 다 마치고 저희들이 그걸 하고 있습니다.


박봉규 위원  신민수 위원님! 잠깐만요. 미안합니다. 과장님, 이거 이렇게 하시면 안 돼. 하다못해 내가 사무실을 차려도 도표를 그려 놓고 테이블이 몇 개, 소파가 몇 개 이런 거 다 따져 갖고 필요한 걸 사는데 지금 거기서 요구한 대로 다 달라는 거 아니에요, 다 사 준다는 거 아니야.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분들이 시장조사를 해 가지고 저희한테 제출하면 저희들은 현장이라든지 타 사업장이라든지 다 비교해 가지고 이 정도면 맞는다 해 가지고 깎을 거 다 깎고 그래서 올라온 것이지 그분들이 요청한 대로 100프로 온 게 아닙니다.


박봉규 위원  그렇게 해줬다면 내가 걱정할 사항은 아니지만 지금 대답을 하시는 투가 거기서 요구했기 때문에 해주는 거다라는 식의 의무적인 말씀만 하시기 때문에 그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아, 아닙니다.


박봉규 위원  철저하게 완벽하게 이렇게 해서 ‘저희가 데이터를 보고 자료를 다 받았고 거기에 준해서 물품을 결정했고 그래서 이 물량이 나온 거고 이 물량을 그래서 사 주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 올린 겁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셔야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제 답변에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봉규 위원  아니, 오류가 있는 건 아닌데. 나름대로 과장님도 열심히 답변하고 계신데 팩트(fact)가 없어요, 답을 말씀하시는데. 정확하게 시에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어떻게 이런 지원계획이 나왔다는 거를 충분하게 신민수 위원한테 설명해 주셔야 돼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박봉규 위원  미안합니다.


신민수 위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거 우리가 납득할 수 있도록 검토계획서나 이런 자료 좀 다 제출해 주셨으면 하고요. 이거 다른 데 마을부엌 하는 데서 식사해 보신 적 있나요,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지금 식당 운영하는 데는 내덕동에 식당이 기존에 덕벌나눔터에서 하고 있는데…….


신민수 위원  운천동도 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본격적인 거점시설은 옮겨 오지 않고 지금 거기도 임차료를 줘 가면서 거기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 거기는 먹어 보지 않았습니다. 운천동은 잘되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우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거와 비슷한 건데 798페이지에 지금 여기 공공요금이 계상되어 있는데 전기요금이 월 1,480만 원, 상하수도 150, 가스요금 250. 아니, 이게 어떻게 계산된 건가요? 너무 과도한 것 같아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규모에 지상 4층 규모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용량이 900킬로와트인데 거기에 적정량을 저희들이 파악해서 추정치를 한 거고요. 그리고 전기요금이 과다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쓰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저희들이 다 검토해서 1,400만 원을 산출한 겁니다.


신민수 위원  상하수도랑 가스는, 가스가 250만 원이나 들어가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이것도 식당이라든지 카페 이런 용량 면적을 봐 가지고 저희들이 산출한 겁니다.


신민수 위원  이게 지금 총면적이 어떻게 되는 거죠, 어울림센터가? 11만 7,000 그거인가요, 사업계획서에 있는?


박봉규 위원  이 정도 가스비면 대형 중식당 가스비보다 더 나온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현재 연면적이 9,346평방미터가 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럼 카페는 몇 평 되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카페는 1층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층에…….


신민수 위원  면적이 얼마나 되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168제곱미터입니다. 1층에 농산물 판매장하고 나눔가게 그리고 식당 이렇게 세 가지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중에 카페만 168이라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168제곱미터.


신민수 위원  카페만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신민수 위원  그러면 다른 데까지 하면?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1층 전체 면적이 368제곱미터입니다.


신민수 위원  368.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래서 농산물 판매장, 나눔가게, 카페, 부엌 그렇게 돼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이거 공공요금도 어떻게 산출하셨는지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주차장 대수가 몇 대 들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주차장이 지하 1층은 62면, 지하 2층이 72면 해서 134면이 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엄청 크네.


신민수 위원  이게 지금 여러 부서에서 합쳐서 하신 거죠, 필요한 거를?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3개 부서에서 교통행정과에서는 주차장 그다음에 돌봄센터 그다음에 생활문화센터 해 가지고 문화예술과 3개 부서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이것도 자세하게 자료 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공공요금 산출근거는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요새 자산취득 관련해서 계획이 어떻게 돼 있는지도 미리 받으신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것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예, 신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예, 김기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기동 위원  예, 김기동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김연웅 과장님께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800쪽이요. 799쪽 하단부에 공기관등에대한자본적위탁사업비 해 가지고 5억 8,349만 7,000원이 계상됐는데요. 다음 장 넘어가서 800쪽,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지중화, 우암동 중앙로 지중화, 영운동 지중화 사업 이 세 가지가 다 통신 케이블만 지중화로 해서 계상이 됐어요. 전기선은 어떻게 다 지중화가 끝난 건가요? 이게 통신만 따로 돼 있어 가지고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저희들이 절차가 있어서 일단 전기든 통신이든 지중화를 하려면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합니다, 시하고.


김기동 위원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그렇게 해서 추정 사업비 1단계 선정을 한 다음에 저희들이 납부하다 보면 중간에 공사하다 보면 돌발 건수가 발생합니다. 지장물이 있어서 돌아가야 된다거나 케이블이 종류가 다르다거나 이렇게 해서 1차로 저희들 우암동 같은 경우를 말씀드리면 전기는 끝났습니다. 끝나서 정산하면 되는데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지중화 공사는 파 보니까 그게 변수가 생겨서 우회하는 노선이 있고 그다음에 설계 변경을 하다 보니까 가격이 많이 상승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가분에 대한 거를 제출하는 거고요. 그리고 우암동 중앙로 지중화 공사는 처음에 산정을 하고 설계 변경해서 가감해서 돈을 지출하고 제일 마지막에 정산을 하게 되는 겁니다. 900만 원은 정산을 해본 결과 900만 원을 저희들이 부담….


김기동 위원  부족해 가지고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래서 제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러니까 얼추 이 지중화 공사는 허브센터……. 가만있어 봐. 얼추 공사가 다 진행된 거잖아요, 지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거의 다 끝났습니다.


김기동 위원  끝난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예.


김기동 위원  그리고 지중화 할 때 통신하고 전기는 다 같은 한 통에 매설이 돼서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전기하고 통신하고 분리가 됩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분리가 되는데 어쨌든 지하로 해서 다 같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같이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그런데 어쨌든 회사 저기가 다르니까 통신은 별도로 예산이 들어가네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전기만 같이 지중화 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도 지장전주가 있기 때문에 같이 매설하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궁금해서 질의드렸던 사항이니까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영석 위원 거수)

예, 정영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영석 위원  저도 간단하게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신민수 위원님 말씀하신 거, 김기동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이게 물품을 보면 다 최고급으로 장만을 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굳이 의자나 무슨 탁자, 의자 한 개가 무슨 20만 원씩 하는 게 12개나 필요하고 소파가 28만 원씩 하는 게 무슨……. 난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 돼서, 마을공동체 사업하고 영운동에 오는 사람들이 무슨 대도시에서 오는 사람들도 아니고 간단하게 쉬고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일 텐데 굳이 거기다 소파를 놓으면 어르신들 소파에 누워서 잠자는 사람도 생길 테고 소파가 왜 필요한지, 나는. 그리고 지금 알고 있듯이 포스기 같은 경우는 저도 은행에 있었지만 거의 은행에서 많이 거래하고 그러면 포스기는 그냥 무료로 해주거든요, 끊는 게 많이 있으면. 걔들 영업 차원에서 다 이렇게 해주는데 굳이 140만 원씩 각 시설마다 다 해준다는 게 과연 우리가 올바르게 그 사람들한테 해줘야 하는 게 이렇게 해줘야 하는 게 맞는지 저는 의구심이 좀 들고. 물론 과장님께서 영운동 센터를 제대로 꾸미려고 하시는 건 이해가 돼요. 근데 거기가 무슨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살고 많이 이용하는 데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노후화 되고 이렇게 해서 그 사람들 위해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굳이 이렇게 훌륭하게 잘해 줄 이유가 있나 그런 생각이 나는 드는 거고. 심지어 목욕탕에 가스요금, 전기요금이 몇십만 원도 안 되는데 몇만 원씩도 내는데 여기에 아무리 주차장 요금,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가는지 몰라도 한 달에 1,500만 원씩 전기요금이 나간다는 걸 책정해 놓고, 목욕탕 상하수도 요금이 2만 4,000원밖에 안 되는데 여기는 150만 원씩 책정해 놓고 그러면 목욕탕도 상하수도 별로 안 내는데 너무 안일하게 책정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제가 개인적으로 들고요. 이거는 어차피 신민수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추후에 더 살펴보시고 자료를 한번 주시기 바라고. 아시다시피 우리 의회가 저희들이 샀잖아요. 그렇죠? 의회 주변에 공실이 너무 많아요. 다 옛날에 영업했던 공실을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되는데도 우리가 왔다 갔다 밥 먹으러 가면 다 공실이고 지저분하잖아요. 성안길 활성화 사업이라고 얘기해 놓고 우리 의회에서 세 들어 살던 사람들은 돈 주고 다 내보내 놓고 그 사람들 다시 오게끔 하는 사업은 지금 아무것도 추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그래서 이런 것도 좋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내 안방에 있는 사람들을 들어오게끔 꾸며 놓고 더군다나 우리 자산이니까 청년들을 위하면 청년들 공모를 하든지, 보증금 같은 거 저희들 돈 많으니까 보증금을 싸게 주든지. 막말로 재정 사업에 돈을 많이 받아 오면 우리가 여기 공실이 한 대여섯 개가 되는데 여기를 우리가 인테리어를 해놓고 진짜 사업을 원하는 사람들 공모해서 와서 일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게 오히려 더 나은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거든요. 우리 여기 의회에 지금 공실 된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신 게 있어요, 과장님?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나오는 게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성안동 도시재생 사업에 연관돼서 말씀드리면 이 부지는 잘 아시겠지만 공원부지로 돼서 나중에 철거될 건물이거든요. 저희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임시적으로 기한을 정해서밖에 사용을 못 하는 결론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성안동 공실 해소 방안으로 개발공사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만약에 청년이 창업을 한다면 인테리어 보수비를 지원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하신 보증금을 저희들이 대납을 해서 한다는 거는 아직 저희들이 검토해 보지 않았지만 일단 인테리어 보조까지는 저희들이 충북개발공사하고 MOU가 체결된 상태입니다.


정영석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바깥에 성안길을 위해서 한 얘기가 아니고 의회에서 산 여기 의회에 저희들이 갖고 있는 상권이 많이 있잖아요, 상가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정영석 위원  지금 다 나갔잖아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정영석 위원  보상해 주고.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권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나가서 그걸 하려고 하느냐고. 나는 그럴 바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당장 우리 상권이니까 우리가 보증금을 안 받아도 되는 거고. 그렇죠? 우리 자산이니까. 그러면 인테리어도 앞으로 4년 정도는 더 있을 거 아니에요, 시청사를 지으려면. 4년 정도면 우리가 인테리어 크게 좋게 안 해놓고 해서 사람들 와서 바로바로 4년 동안 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위원님, 좋은 말씀이십니다. 여기는 나중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원으로 개발될 부지라 저희들이 청사가 이전이 된다면 바로 철거가 들어갈 건물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공원관리과에서 이 건물을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도시재생 사업 확정된다면 한시적으로라도 그런 걸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내년, 올해 잘해서 만약에 잘되면 여기 우리집 앞에 있는 공실 먼저 잘 해결해서, 우리가 다 만들어 놓고 너희들 사업할 사람들 들어와라 하면 제가 보기에는 꼭 젊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40대, 50대, 60대까지도 일찍 퇴직하는 분들은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그리고 청년들은 목돈이 없어서 못 들어가는 것도 많이 있으니까 우리가 다 만들어 놓고 너희 들어오라고 하면 청주시 이미지도 좋고 우리는 우리 자산이니까 그 사람들한테 베풀어 주는 것도 좋고. 몇십억짜리, 몇백억짜리 만들어 놓고 최고급 시설 들어가는 거 이거 줄여서 그 사람들 인테리어 다 해줘도 될 거 같아요, 내가 지금 보니까. 한 집 들어가는 데 안에 몇억씩 들어가서……. 몇억이 아니네. 인테리어까지 하면 꽤 들어가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저는 이거를 좀 더 우리 집 안방 먼저 잘 살펴봐서 해주십사 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공원조성과하고 협의를 해보겠지만 공원부지로 시설 결정이 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여기에 판매시설을 한다든지 상업시설을 한다든지 이런 거는 조금 검토돼야 될 사항이고요. 그전에 저희가 성안길 활성화 방안으로 전시관이라든지 이런 거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방 말씀하신 대로 상업시설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검토가 요구됩니다.


정영석 위원  그럼 공원부지라 4년 동안 전시관 이런 것밖에 활용이 안 되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다른 더 좋은 방법…….


정영석 위원  우리 시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글쎄,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소리에 귀 기울여서 한번 충분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글쎄요, 공원부지라고 해서 이걸 4년 동안 묶어 놓고 전시관으로만 사용한다? 상가가 조그맣게밖에 안 되어 있는데 전시관 할 수도 없어요. 몇몇 사람들이 와서 옷을 팔든 말 그대로 떡볶이 장사를 하든 이렇게 조그맣게만 이용하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찿아보라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영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예, 정영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민수 위원 거수)

예, 신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신민수 위원  도시재생과장님, 795페이지예요. 우암동 노상주차장 스마트시설이 있는데 이 스마트시설이 스마트폴(Smart Pole) 그거인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예, 맞습니다.


신민수 위원  아니, 제가 지난 행감 때 스마트폴 자료 요청을 드렸는데 다시 얘기해서 어제랑 오늘 조금 전에 왔어요, 행감 때 말씀드렸던 자료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신민수 위원  조금 유감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빨리 왔어야 되는데. 이게 지금 유지관리비가 공사가 고장 난 게 많잖아요. 유지관리비라는 거는 어떤 건가요, 구체적으로?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도시재생과장 김연웅입니다. 저번에 스마트폴 일부가 고장이 나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12월에 완료를 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이런 스마트시설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다가 전문가로 하여금 점검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다달이 한 달에 한 번씩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점검을 해서 조기에 발견해서 고칠 거 있으면 고치려고 상시 점검을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신민수 위원  전체 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신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센터마다 전기안전관리라고 항목이 있는데 전기안전관리는 의무적으로 전기 관리해야 되는 비용인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습니다. 전기안전관리는 월 1회 이상 점검을 하게끔 돼 있어서 법적 사무기 때문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신민수 위원  청춘허브센터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규모가 크겠으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월에 150만 원 정도가 들어가나요, 관리 검사하는 거?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전기안전관리는 건물 규모보다는 사용량, 몇 킬로와트를 쓰는 건지 거기에 대한 요율표에 의해서 적용을 하게 돼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던 거 어울림센터는 전기요금이 한 1,500만 원 가까이 돼 있으면 여기는 용량에 따른 거면 안전관리비가 꽤 나오겠네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거기는 많이 계상돼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얼마 정도 예상하시는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798페이지에 101만 2,000원 돼 있습니다.


신민수 위원  아, 여기 위에 있는 영운동 거점시설 관리비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신민수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100만 원이면 청춘허브센터는 전기 사용량이 더 많다는 건가요, 어울림센터보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사용량보다도 몇 킬로와트가 들어가느냐 그거 갖고서…….


신민수 위원  어쨌든 단순비교 하면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거네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그렇죠.


신민수 위원  그럼 전기세가 1,500만 원이 나온다는 건가요, 단순 추측으로 청춘허브센터가?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건축면적 그다음에 사용 용도 이런 걸 파악해 가지고 저희들이 추정치를 가정한 거기 때문에 여기서는 많은 면도 없지 않아 있을 테고요. 전기량을 적게 사용하면 적게 될 테고 1년 평균을 내서 저희들이 산정한 거기 때문에 연말 되면 저희들이 정산해야 되겠죠.


신민수 위원  자료 요구가 많은데 그럼 청춘허브센터도 올해 전기요금 얼마인지 그것도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예, 신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봉규 위원 거수)

박봉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봉규 위원  도시개발과장님,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그린 구축 시설에 40억 감됐던데 예산안을 봐도 내용이 안 나와서 이거 왜 삭감된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삭감이 된 건 아니고요. ’24년 대비해서 ’25년에는…….


박봉규 위원  금액이 줄어든 거예요, 전체적인 금액이?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그러니까 내년이 마지막 사업입니다.


박봉규 위원  마지막 사업이에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박봉규 위원  얼추 끝나가는 거네요, 건축 사업이?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네, 내년 말에 다 완료됩니다.


박봉규 위원  그다음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 사업 예산안을 보니까 지금 20억으로 예산 책정해 놨는데 왜 20억 예산이 세워진 건지 보이지 않아 갖고, 예산안에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도시개발과장 이상범입니다.


박봉규 위원  그냥 도로시설 이런 거 했다고 시설물 이런 거로 적어 놨던데 용역은 전혀 없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아닙니다. 이거는 올 8월에 재생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습니다. 선정돼서 내년에 20억 세우는 게 국비 5억하고 그다음에 도비 1억 5,000, 시비 13억 5,000 이렇게 해서 20억이 되는 거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기본계획하고 실시계획을…….


박봉규 위원  아, 기본계획하고 실시계획만?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네, 네.


박봉규 위원  그러면 재생 시행계획 수립 용역비는 얼마 정도 들어갈 거 같아요, 용역비가? 그럼 20억 이게 다 용역비는 아니잖아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20억이 다 용역비는 아니고요.


박봉규 위원  이 예산 중에서 용역비가 지금 지구지정 수립 용역하고 재생 시행계획 시설 용역이 있다고 하는데 용역비가 들어가 있는 거고 나머지는 시설비인지 그것 좀 물어보려고.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내년에 우선 용역만 먼저 집행할 거고. 그러면 용역비만 해도 10억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박봉규 위원  2개 지구 지정하고 재생 사업 실시계획 해서?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박봉규 위원  이렇게 크게 용역비가 나와요?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이게 용역비에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용역비까지 다 포함됩니다.


박봉규 위원  아, 그런 거까지 다 포함해서?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예, 예.


박봉규 위원  그렇다면 금액이 이해가 돼서. 아무튼 알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네, 박봉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기동 위원 거수)

네, 김기동 위원님!


김기동 위원  김기동 위원입니다. 얼추 심의가 다 끝난 거 같은데요. 마지막 도시재생과 나름대로 고생 많이 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앞서서 정영석 위원님도 질의하셨듯이 사실 우리 의회 건물 빙 둘러서 빈 상가 공실이 꽤 돼요. 그죠? 이게 평수가 넓다 보니까. 그래서 우리가 도시재생과인 만큼 특히 이 건물이 공원본부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사실 공원 쪽에서는 아마 철거할 때만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래 공원본부 생각하지 마시고 국장님, 우리 도시재생과가 있고 우리 도시국에서 이거 철거하기까지는 4년이 될지 5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 동안 뭔가 이쪽 성안길 주변 도시재생 차원에서라도 하루빨리 공실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만 되면 다 공실이니까 어두침침할 거고, 도시재생에 있어서 오히려 행정부서에 마이너스적인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여기에서 하루빨리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의회 건물 1층 그 주변 사이드(side) 건물을 구도심 상권 활성화 차원이라든가 아니면 청년몰이 됐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보면 빨리 채울 수 있는 뭐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관심을 각별하게 가지셔서 빈 점포를 채울 수 있는 방안을 빨리 강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도시국장 김종선  네, 도시국장 김종선입니다. 저희가 성안동 도시재생에 콘셉트를 바꾸면서 공예로다가 변환을 시키는 과정에서 저희도 그걸 생각을 안 해본 게 아니고요.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아까 말씀드린 공원조성과하고 여기 공실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 제가 알기로는 찬찬히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협의 최근에 언제 했어요?


○도시국장 김종선  아니, 성안동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응모를 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공실을 활용해서 공예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이거를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한 거로 알고 있는데 여기 공실을 갖다 활용하는 게 어려울 거로 결론이 나서 저희도 응모할 때…….


김기동 위원  글쎄, 응모할 때 어쨌든 안 됐다는 얘기시잖아요?


○도시국장 김종선  아니요. 그거는 아직 발표가 안 났는데요.


김기동 위원  발표가 안 났어요?


○도시국장 김종선  예. 그게 발표가 나면 거기에 대한 활용 방안도 같이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아니, 그렇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제 나름대로는 위안이 되는데 사실 이거 공원 쪽에 맡겨 놓으면 언제, 이거는 그냥 방치해 놓는 꼴로 될 거 같아요, 제가 그동안 겪어본 상으로. 그래서 도시국에서 이거에 대해서 뭔가 활성화 차원에서 이 주변 도심을 활기차게 하는 연장선상에서 우선 이 공실을 빨리 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보면 답은 빨리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시국인 만큼 하여튼 국장님 하에 도시재생과가 있으니까 도시재생과하고 맞닥뜨려서 뭔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쪽에 발 빠르게 움직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시국장 김종선  도시국장 김종선입니다. 어쨌든 이게 도시계획시설이다 보니까 민간이 활용하는 거는 좀 어려울 거 같고요. 4년간 공공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도시재생과와 연계해서 활용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지금 비어 있는 게 꽤 됐죠? 한 반년 가까이 됐죠?


○도시국장 김종선  저희가 인수하고서는 1년이 채 안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동 위원  글쎄, 그러니까요. 우리가 볼 때마다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리고 보기도 안 좋고 또 주변 상권도 같이 침체돼 보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탈바꿈하기 위해서라도 공실을 채울 수 있는 쪽에 한시라도 빨리 신경 써 주시기 바랄게요.


○도시국장 김종선  네, 알겠습니다.


김기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성현  김기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늘 신민수 위원님을 비롯해 동료위원님들께서 도시재생과장님, 자산취득비와 공공요금 계상한 것에 대해서 과다 계상은 아닌가라는 염려를 하시는 거 같아요. 그거를 계수조정 하기 전에 충분히 자료를 갖고 오셔서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성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도시국 소관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일정은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10시에 제4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여 4개 구청 소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심사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91회 청주시의회(2024년도제2차정례회) 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5분 산회)


○출석 위원(6명)

안성현신민수김기동김병국박봉규정영석


○출석 전문위원

전문위원 이재철


○출석 공무원

도시국장 김종선

도시계획과장 박찬근

도시개발과장 이상범

도시재생과장 김연웅

지적정보과장 강민주


○기록 담당 공무원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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